요즘 한창 댓글 서비스가 유행이다. 주지하듯이 국내에서는 "플레이톡" "미투데이" 가, 해외에서는 Twitter 가 가장 대표적인 서비스로 주목을 받고 있다. 초기 이서비스가 등장햇을 때 난 한동안 어리둥절 했었다. 과연 이러한 방식의 커뮤니케이션이 무슨 중독성이 있길래 이토록 이슈가 되는 것일까 하는 점에서 갸우뚱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실제 서비스를 사용해보고는 그 의문은 얼마 되지 않아 풀렸다.ㅋㅋ 너무도 간단하게...
수많은 블로거들이 블로깅을 하면서 느꼈던 공통적인 부분은 포스팅을 하는 데 있어서 어느정도의 형식적인 면이 필요하다는 점이다. 또한 한번 남겨진 글은 나의 자취와 흔적으로 남겨되기 때문에 더욱 더 예쁘게 꾸미고 싶어한다. 즉 남에게 "잘 다듬어진 글" 을 보여주고 싶은 욕구인 것이다.
하지만 댓글 서비스는 이러한 블로그와는 그 서비스의 포지셔닝부터 다르다. 댓글은 기록이라고 해봐야 몇줄 쓰여진 글자다. 특별한 형식도 없고 고민을 한 흔적도 별로 보이지 않는다. 즉시적으로 사람들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이 블로그보다 몇배의 속도로 이루어질 수 있다는 점이 좋다. 쉽게 이해하자면 가장 일반적인 인터넷 문화의 단면이라고도 하겠다. 이러한 인터넷 문화는 일본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특이한 점은 일본의 핸드폰 문화는 우리의 그것보다 훨씬 대중화 되어 있기 때문에 이러한 서비스의 비중도 핸드폰 중심으로 형성이 되어 지고 있다는 점이다. 여성일수록, 젊은 세대 일수록 모바일 환경에서의 이러한 커뮤니케이션을 선호하고 실제 이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우리 나라의 경우는 아직도 무선 환경은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이라기 보다는 일방향적 메시지 전달에 집중되어 있다. 즉 쌍방향적인 대화성격의 커뮤니케이션은 유선을 중심으로 형성이 되어 있기에 이를 무선으로 옮기기에 쉽지 않다는 점이다. 분명한 것은 블로그가 유선을 중심으로 형성된 공유문화를 대변한다면 향후 무선을 중심으로 한 커뮤니케이션 문화를 이끌어갈 킬러 서비스로서 무엇인가가 등장할 것이라는 것.. 그리고 그것이 과연 현재의 댓글 서비스가 될지, 아니면 또다른 신규 서비스가 등장할 지는 지켜볼 일이다.
- by 주딩이
수많은 블로거들이 블로깅을 하면서 느꼈던 공통적인 부분은 포스팅을 하는 데 있어서 어느정도의 형식적인 면이 필요하다는 점이다. 또한 한번 남겨진 글은 나의 자취와 흔적으로 남겨되기 때문에 더욱 더 예쁘게 꾸미고 싶어한다. 즉 남에게 "잘 다듬어진 글" 을 보여주고 싶은 욕구인 것이다.
하지만 댓글 서비스는 이러한 블로그와는 그 서비스의 포지셔닝부터 다르다. 댓글은 기록이라고 해봐야 몇줄 쓰여진 글자다. 특별한 형식도 없고 고민을 한 흔적도 별로 보이지 않는다. 즉시적으로 사람들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이 블로그보다 몇배의 속도로 이루어질 수 있다는 점이 좋다. 쉽게 이해하자면 가장 일반적인 인터넷 문화의 단면이라고도 하겠다. 이러한 인터넷 문화는 일본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특이한 점은 일본의 핸드폰 문화는 우리의 그것보다 훨씬 대중화 되어 있기 때문에 이러한 서비스의 비중도 핸드폰 중심으로 형성이 되어 지고 있다는 점이다. 여성일수록, 젊은 세대 일수록 모바일 환경에서의 이러한 커뮤니케이션을 선호하고 실제 이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우리 나라의 경우는 아직도 무선 환경은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이라기 보다는 일방향적 메시지 전달에 집중되어 있다. 즉 쌍방향적인 대화성격의 커뮤니케이션은 유선을 중심으로 형성이 되어 있기에 이를 무선으로 옮기기에 쉽지 않다는 점이다. 분명한 것은 블로그가 유선을 중심으로 형성된 공유문화를 대변한다면 향후 무선을 중심으로 한 커뮤니케이션 문화를 이끌어갈 킬러 서비스로서 무엇인가가 등장할 것이라는 것.. 그리고 그것이 과연 현재의 댓글 서비스가 될지, 아니면 또다른 신규 서비스가 등장할 지는 지켜볼 일이다.
- by 주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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