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규모의 가상현실 사이트인 세컨드라이프가 지난주 마침내 한국에서 본격 서비스를 오픈 했다. 세컨드라이프의 린든랩과의 한국내 공식파트너인 티엔터테인먼트(대표 이상민)와 함께 국내 사용자를 위한 ‘세라코리아(www.serakorea.com)’를 25일부터 공식서비스한 것이다. 또한 지난주에는 세계 최대의 UCC 동영상 서비스인 유튜브가 한국에서 서비스를 오픈했다(http://kr.youtube.com/) 근래에 한국에 진출한 글로벌 기업의 온라인 서비스 중에서 이 2가지 서비스는 그 규모나 회원수 매출 면에서 타에 추종을 불허한다고 하겠다.
그런데, 요즘 온라인에서 들리는 여러가지 목소리 들은 기대와 함께 우려의 목소리도 심심치 않게 들려오고 있다.

우선 세컨라이프의 경우 과연 국내정서에 맞는 온라인 서비스로 정착될 것인 가 하는 점이다. 물론 세컨라이프는 이미 전세계적으로 1천2백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인기절정의 서비스로 국내 유저들도 다수 포함되어 있다. 또한 현실과 직접적으로 연결된 실물경제 서비스의 파장으로 인해, 얼마전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사태와 더불어 환전사태가 벌어지는 등 서비스 영향력이 상당히 직접적으로 발생한다. 국내에서는 서비스 오픈이후 다양한 관공서, 대기업, 지자체 등의 기관들이 속속 서비스내에 입점하고 있으며, 국내 사용자 취향에 맞워서 온라인 음성채팅과, 블로그 등의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 노래방 서비스, 실제 전화설치 등의 다양한 메뉴도 개발 적용하고 있다. 우려되는 부분은 이전에도 존재했던 다양한 온라인 가상현실 게임과의 차별성이다. 우선 서비스의 안정성이다. 이부분은 가장 기본적인 부분이지만 기존의 가상현실 게임에서 늘 문제가 되었던 부분이다. 아무래도 서비스의 무게감 때문이 아닐까 한다. 지금 현재도 세라코리아의 홈페이지 상에서는 가입오류가 나타나고 있다.
두번째는 지속적인 아이템 발굴이다. 물론 세컨라이프의 경우 다양한 사용자 옵션을 제공하고 온라인상의 홍보 마케팅은 물론 이벤트, 공연 등도 가능하지만, 그러한 상황에서도 사용자들은 식상해 하고, 새로운 것을 찾기 마련이다. 이러한 사용자의 요구를 항상 모니터링 해야 하며, 적절한 시기의 상용화 하는 것이 회원이탈을 막는 지름길이다. 마지막으로 아이템에 대한 적절한 안배이다. 모든 온라인 서비스에는 아이템이 존재하며, 이러한 아이템은 그 가치와 희소성 등에 있어서 사용자에게 자신의 위치를 보여주고 나타내 주는 척도가 된다. 현재 국내의 세컨드 라이프의 경우 온라인 세라머니를 린든달러로 교환하는 방식으로 제공되며, 실제 현금과의 교환은 금지되고 있는 상황이다. 해외의 사례가 국내에 모두 적용될 수 있는 정답이 되진 않는다. 이에 대한 운영 정책 또한 신속히 결정되어야 할 것이다.
유튜브의 경우는 초기 오픈 이전에 상당한 기대감을 모았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지난 주 오픈이후 서비스의 내용을 본 이후로 다소 실망감을 감출 수 없었다. 말 그대로 미국의 유튜브를 그대로 옮겨 놓은 서비스였기 때문이다. 물론 유튜브라는 사이트의 인지도나, 그 영향력을 감안할 때 그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있는 서비스가 될 수 있지만, 보다 한국적인 사이트를 기대한 것이 사실이다. 한국적인 SNS 요소가 어느정도라도 기획측면에서 반영되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메뉴를 훓어보았지만, 역시나 하는 아쉬움이었다. 성인물에 대한 제한장치라던지, 서비스장애에 대한 대응 조치라던지 카테고리의 한국적인 정서가 보이질 않았다. 물론 유튜브가 가지고 있는 그 의미만으로도 한국에서 어느정도의 성공은 거둘 수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본다. 하지만 한국 누리꾼 들의 성향을 볼때 이정도의 서비스라면 1년 안에 다른 서비스들이 이미 확보해 놓은 서비스 기반을 넘어서긴 힘들지 않을까 한다. 글로벌한 컨텐츠로 승부를 본다고 하는 전략이라면 국내 시장의 소비자 성향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이 아닌가 한다. 구글이 국내 검색시장에서 맥을 못추는 이유와도 일맥상통한다 할 것이다. 글로벌 한 것이 한국에서도 먹힐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보다는 한국시장의 특성을 파악하고, 좀더 디텔일한 부분에 신경을 쓰는 것이 맞다. 몸집늘이기에 신경을 쓰기보다는 슬림하지만 사용자입장에서 한번더 생각해 봐야 하지 않을까? 서비스는 아주 사소한 부분에서 그 성패가 갈리기 때문이다..
( P.S 금일 포스팅은 개략적인 부분에 대한 감상수준이라 할 수 있다. 차후 보다 세밀한 메뉴 분석을 별도로 포스팅하고자 한다..)
By 주딩이..
그런데, 요즘 온라인에서 들리는 여러가지 목소리 들은 기대와 함께 우려의 목소리도 심심치 않게 들려오고 있다.

세라코리아 홈페이지
우선 세컨라이프의 경우 과연 국내정서에 맞는 온라인 서비스로 정착될 것인 가 하는 점이다. 물론 세컨라이프는 이미 전세계적으로 1천2백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인기절정의 서비스로 국내 유저들도 다수 포함되어 있다. 또한 현실과 직접적으로 연결된 실물경제 서비스의 파장으로 인해, 얼마전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사태와 더불어 환전사태가 벌어지는 등 서비스 영향력이 상당히 직접적으로 발생한다. 국내에서는 서비스 오픈이후 다양한 관공서, 대기업, 지자체 등의 기관들이 속속 서비스내에 입점하고 있으며, 국내 사용자 취향에 맞워서 온라인 음성채팅과, 블로그 등의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 노래방 서비스, 실제 전화설치 등의 다양한 메뉴도 개발 적용하고 있다. 우려되는 부분은 이전에도 존재했던 다양한 온라인 가상현실 게임과의 차별성이다. 우선 서비스의 안정성이다. 이부분은 가장 기본적인 부분이지만 기존의 가상현실 게임에서 늘 문제가 되었던 부분이다. 아무래도 서비스의 무게감 때문이 아닐까 한다. 지금 현재도 세라코리아의 홈페이지 상에서는 가입오류가 나타나고 있다.
두번째는 지속적인 아이템 발굴이다. 물론 세컨라이프의 경우 다양한 사용자 옵션을 제공하고 온라인상의 홍보 마케팅은 물론 이벤트, 공연 등도 가능하지만, 그러한 상황에서도 사용자들은 식상해 하고, 새로운 것을 찾기 마련이다. 이러한 사용자의 요구를 항상 모니터링 해야 하며, 적절한 시기의 상용화 하는 것이 회원이탈을 막는 지름길이다. 마지막으로 아이템에 대한 적절한 안배이다. 모든 온라인 서비스에는 아이템이 존재하며, 이러한 아이템은 그 가치와 희소성 등에 있어서 사용자에게 자신의 위치를 보여주고 나타내 주는 척도가 된다. 현재 국내의 세컨드 라이프의 경우 온라인 세라머니를 린든달러로 교환하는 방식으로 제공되며, 실제 현금과의 교환은 금지되고 있는 상황이다. 해외의 사례가 국내에 모두 적용될 수 있는 정답이 되진 않는다. 이에 대한 운영 정책 또한 신속히 결정되어야 할 것이다.
유튜브의 경우는 초기 오픈 이전에 상당한 기대감을 모았던 것이 사실이다.

유튜브 코리아
하지만, 지난 주 오픈이후 서비스의 내용을 본 이후로 다소 실망감을 감출 수 없었다. 말 그대로 미국의 유튜브를 그대로 옮겨 놓은 서비스였기 때문이다. 물론 유튜브라는 사이트의 인지도나, 그 영향력을 감안할 때 그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있는 서비스가 될 수 있지만, 보다 한국적인 사이트를 기대한 것이 사실이다. 한국적인 SNS 요소가 어느정도라도 기획측면에서 반영되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메뉴를 훓어보았지만, 역시나 하는 아쉬움이었다. 성인물에 대한 제한장치라던지, 서비스장애에 대한 대응 조치라던지 카테고리의 한국적인 정서가 보이질 않았다. 물론 유튜브가 가지고 있는 그 의미만으로도 한국에서 어느정도의 성공은 거둘 수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본다. 하지만 한국 누리꾼 들의 성향을 볼때 이정도의 서비스라면 1년 안에 다른 서비스들이 이미 확보해 놓은 서비스 기반을 넘어서긴 힘들지 않을까 한다. 글로벌한 컨텐츠로 승부를 본다고 하는 전략이라면 국내 시장의 소비자 성향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이 아닌가 한다. 구글이 국내 검색시장에서 맥을 못추는 이유와도 일맥상통한다 할 것이다. 글로벌 한 것이 한국에서도 먹힐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보다는 한국시장의 특성을 파악하고, 좀더 디텔일한 부분에 신경을 쓰는 것이 맞다. 몸집늘이기에 신경을 쓰기보다는 슬림하지만 사용자입장에서 한번더 생각해 봐야 하지 않을까? 서비스는 아주 사소한 부분에서 그 성패가 갈리기 때문이다..
( P.S 금일 포스팅은 개략적인 부분에 대한 감상수준이라 할 수 있다. 차후 보다 세밀한 메뉴 분석을 별도로 포스팅하고자 한다..)
By 주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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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외국은 내실을 중요시 하지만 우리는 외관을 중요시 합니다. 따라서 외국의 그 불편한 UI가 우리에게 어필하는 것은 조금 힘들 것 같습니다.
구글이 세계 최고의 검색 엔진으로 국내에서 밀리는 것도 비슷한 이유인 것 같습니다.
그렇겠죠? UI 측면이 중요한 점도 있습니다만, 아직은 국내 유저들 사이에서 IT 는 한국적인 서비스라는 인식이 몹시 강한 듯 하네요.. 그게 좋은건지 나쁜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