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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6/22 실용웹을 위한 고민.. [웹앱스컨 2007 후기]
  어제 코엑스에서 웹앱스컨 2007 이 있었다. 많은 분들(1000명이상)이 정말 많은 관심과 열의를 보여주신 아주 성대한 자리였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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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엇보다도 주최측에서 어떤 수익이 목적이 아닌 순수한 국내 웹의 발전을 위해 마련한 자리였던 만큼 참가비도 저렴하고, 밥까지 주고(^.^), 예상치 못한 소위 유명인(??) 들도 볼 수 있었다.
아쉬웠던 부분은 너무도 많은 발표자 분들과 시간에 쫓기는 듯한 일정으로 인해 좀더 내실있는 토론의 자리가 되지 못했다는 점이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어제의 컨퍼런스가 안좋았다는 것은 아니다.. 충분히 공감하고 많은 배움이 있었던 자리라고 평가하고 싶다..

  어제 발표자 분들 중 가장 인상깊었던 시간은 "데니스 황"의 발표 시간이었다. 구글의 총괄 웹마스터로서 한국인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데니스 황으로 부터 구글의 실무적인 내용과 "구글 로고"의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서도 정말 빨려들 듯 강의를 들었던 것 같다..
무엇보다 데니스 황의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느낄 수 있었던 발표라서 더욱 기억에 남는 것 같다..^^ 거기가 유머도 있었고.. 아쉬운 것은 너무 강의에 열중하다 보니 사진을 찍지 못했다는 거..T.T
나중에 사진을 찍을려니깐 좀 뻘쭘해서 찍기가 그랬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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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로 기억에 남는 시간은 패널토의 시간으로 내가 평소 웹2.0 에 대해 읽었던 책의 저자인 김국현 님을 보고 얘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생각보다는 젊어 보였지만 역시 웹에 대한 해박함과 논리있는 발표는 많은 배움의 여지를 주는 것 같았다. MS 에서 근무하신다고 하니.. 흠...MS 가 먼가 파격적인 변신을 가져올라나..?? 하는 기대도 갖는다.. (사진의 왼쪽 두번째..) 유머러스한 분은 오른쪽에서 두번째 분이셨지만..ㅋㅋ

컨퍼런스에서 논의되었던 내용자체를 일일이 분석하고 이슈를 제기하고 싶지는 않다. 어디까지나 현상황 분석과 문제제기를 통해 보다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만든 자리였기에 좀더 고민하고 향후 아이디에이션을 위한 자료로 활용코자 한다.

  웹 2.0 에 대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과 서비스 동향, 그리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서는 충분히 공감하는 내용이었다. 그것을 어떻게 구체화 시켜가는 가 하는 것이 숙제로 남아있긴 하지만 말이다.  웹 2.0 이 아직까지 올바른 길을 갈 것이고, 현재까지 잘해오고 있다고 다들 공감하였지만 부분적으로 튀어오르는 반론에 대해서도 개방된 사고를 지녀야 하겠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웹 2.0 을 따로 떼어서 "우리" 라는 개념으로 테두리지어 나누기 보다는,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포용력" 을 가져야 한다고 본다.. 그러한 사고가 바로 웹 2.0 의 핵심 컨셉이 아닌가?  물론 이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컨퍼런스가 좀더 자주 있어야 할 테이지만 말이다..^^

 * 다시한번 주최측에 감사드립니다.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 by 주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