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티콘 문자 때부터 느낀게 있는데요
제가 받아 보고싶은거랑 통신사에서 좋아하는 모양이 다르더라구요,,ㅎ
저는 재미있는 컨텐츠들을 많이 넣고 싶은데 통신사에서는 깔!끔!하고 노말(normal)한 걸 원하드라구요
처음엔 내 감각을 이해 못해주신다 생각하고 혼자서 화도내고 우기기도해보고 반항아닌 반항을 많이 했었습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주로 ↑이런 모양과 분위기들인데,
이제서야 이해한거지만 저런것들은 많은 사람의 공감을 얻기가 힘든거 같습니다.
같은 컨텐츠를 보는데도 누구는 좋아하고 누구는 싫어하고,, 그런 논란이 되는 컨텐츠들이 많게되면 서비스를 해지하는 사람들도 늘게 될것같은데요,
그러면 안되니까-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서비스가 되려면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컨텐츠를 보고 싫다고 느끼지 않도록 평범한 컨텐츠를 만드는것도 맞는 방법인거 같습니다.
그래~서 평범한 사람들이 특정 단어를 들을 때 떠올릴수 있는 이미지를 아이콘문자로 만들려고 하고 있습니다.ㅎㅎ
그치만, 저같은 사람들을 위해서 엽기적이거나 우스운 컨텐츠들도 몇개는 있어도 되겠죠?!ㅋㅋㅋ

by 난반델쎄

  요즘 신규 사업과 관련된 여러가지 고민을 하면서 가장 크게 부딪히게 되는 부분은 사용자간의 커뮤니티 즉 SNS 부분이다. 물론 직접적인 서비스 부분도 큰 고민중의 하나지만, 사용자를 어떻게 하면 사이트내에 불러들이고, 오래 머물게 하고 이를 통해서 추가적인 사업적 기회를 마련해 갈 수 있을 것인가 하는....
 
  주지하는 바와 같이 SNS 라는 개념은 웹 1.0 시대 부터 존재하던 개념이다. 다만 이러한 개념을 SNS 라는 이름으로 명명하고 새로운 접근을 시도한 것은 2004년  경부터이며, 이를 통한 다양한 커뮤니티 형 서비스가 새로운 기술과 알고리즘으로 무장하고 등장한 것은 불과 2~3년 정도에 불과하다.

  그런데.. 관련 SNS 를 사람과 사람간의 관계 만으로 무엇인가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고, 무에서 유를 창출해 낼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커뮤니티의 핵심개념으로 받아들여야 하는가..??  과연 SNS 는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평가받을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일까??  물론 SNS 는 매우 중요한 서비스의 핵심적 가치임에는 틀림없다.  하지만, 내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결국에는 컨텐츠 기반이 없는 SNS 서비스는 그 한계를 서서히 드러내게 된다고 본다. 사용자들은 자신이 접해보지 않은 새로운 개념의 서비스에 호기심을 갖고 접근하며,  한번 두번 이를 활용해 봄으로서 재미를 느끼고 그것에 빠져들게 된다. 더욱이 그 새로운 서비스가 나에게 부가적인 혜택까지 준다면 더할 나위가 없다. 하지만 단순히 커뮤니티라는 관계만이 존재하고, 내용이 없는 서비스라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결국 사용자는 무엇인가를 그 서비스내에서 제공받기를 원하고, 단순한 인간관계를 통한 커뮤니티를 우선시하는 사이트라면 굳이 그 곳에 머물지 않아도 다른곳에서 그와 동일한 수준의 가치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이다.

  자칫 서비스 기획을 할 때 SNS 에 너무 치우친 기획마인드로 접근할 경우 컨텐츠 라는 원론적인 개념을 요즘은 너무 간과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갖게된다. 분명한 것은 컨텐츠라는 것이 SNS보다 우선하는 가치를 가져야 할 것이며, 사이트의 보조적인 개념으로 구색맞추기 형의 컨텐츠는 도리어 서비스 자체를 무미 건조하게 만들고 버림으로써, SNS 의 가치마저 탈색시킬 수 있다는 점을 절대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by  주딩이



  1990년 대 후반 웹 1.0 이 화두로 떠오를 당시만 해도, 일반적인 웹 서비스의 성공을 위해서는 컨텐츠를 활용한 서비스로서 타사 대비 우월한 컨텐츠 퀄리티를 확보하는 것이 가장 최우선 과제였다. 소위 CP 라는 컨텐츠 제공업체를 활용한 소싱을 비롯한 사내에서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다양한 컨텐츠까지 다양한 컨텐츠 서비스가 주류를 이룬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2000년대 중반을 넘어서면서 서서히 컨텐츠에 대한 비중으로 사용자간 네트워크에 초점이 맞추어졌으며 현재까지도 이를 활용한 SNS 형 컨텐츠는 웹서비스의 가장 큰 핵심요소가 되고 있다.

  실례로 작년부터 국내 웹 2.0 서비스에서 가장 화두가 되고 있는 블로그 커뮤니티와 마이크로 블로그 를 활용한 개인간 SNS 형 서비스, 북마크 및 기타 UCC 공유와 같은 핵심 웹 2.0 서비스의 특징을 보면 단순하게 컨텐츠를 업로드하고 이를 즐긴다는 개념이 아니라, 사용자간에 교류와 의사소통, 컨텐츠 공유를 통한 네트워크의 형성이 그 저변에 깔려있다. 물론 컨텐츠가 없이는 논의될 수 없는 부분이지만, 컨텐츠라는 개념이 점차 변화하면서 기존의 CP 가 만드는 컨텐츠나 막대한 비용을 들여 제작한 고가의 컨텐츠 개념은 사라지고 있다. 즉 어떠한 내용의 컨텐츠라 할지라도 이것을 사용자간에 공유하고, 나 이외에 이를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제공할 수 있는 채널을 열어놓음으로써 그 컨텐츠의 가치를 한단계 높여나갈 수 있다는 것이다.  여기서 나오는 개념이 참여와 공유의 웹 2.0 개념이라 하겠다.

  하지만 근래에 들어 유선 SNS형 서비스가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대표적인 웹 2.0 서비스인 블로그와의 연동이 기본 개념으로 정착이 되어가면서 유선에서의 SNS 형 서비스가 무선으로 확장되어 지는 과정에 있다. 문제는 사용자가 느끼는 무선 서비스의 필요성이다. 유선에서와 달리 무선 SNS 형 서비스는 사용자에게 접속으로 위한 동기부여를 확실하게 해주어야 할 필요가 있다. 초기 무선 SNS 활용 모델로 현재 마이크로블로그에서 지원하는 SMS 를 활용한 무선 블로깅 기능은 아주 초보적인 형태로, 매출확보를 위한 부가적인 기능으로서만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물론 향후 마이크로 블로그 및 일반 블로그의 모바일 전문 서비스 등도 고려해 볼 가치는 있다. 하지만 가까운 일본의 경우를 볼때 이는 매우 비관적으로 생각된다. 국내의 모바일 서비스의 현재까지 흐름을 볼때 일본의 경우를 많이 따르고 있는 것을 본다면 일본의 사례를 무시할 수도 없기 때문이다.
  일본의 대표적인 SNS 형 서비스인 모바게타운이나 믹시 서비스의 경우 모바일에서의 사용자 활용빈도가 예상보다 무척 낮다는 통계이다. 이는 에로펜더 님의 블로그에서도 그 자료를 보여주고 있다. 국내의 경우도 모바일 싸이월드나 메신저 등의 서비스가 있지만 그 활용빈도는 극히 미비한 수준이다.
   
  그렇다면 과연 SNS 서비스의 성공을 위해서는 어떠한 전제가 필요할 것인가..

  첫째, 유선 SNS 서비스의 기본 인프라를 전제로한 무선으로의 확장이 필수이다. 이는 당연한 얘기일 수 있지만 섣부른 서비스 영역의 확장을 염두에 두고 있는 업체에게는 꼭 명심해야 할 부분이다. 서비스 영역의 절대적인 성역은 없다. 모바일 무조건 앞선 기업도 아니며, 유선에서의 탄탄한 사용자 인프라가 없이는 SNS 는 결코 이루어 낼 수 없는 부문이다.

  둘째, 사용자로 하여금 적극적인 참여를 하게끔하는 재미요소이다. 스스로가 어떠한 동기부여를 느끼지 못하는 서비스는 네트워크 구성이 아예 불가능하다. 컨텐츠형이든, 서비스 형이든, 사용자가 중독되고 하루에도 몇번씩 로그인 하게끔 하는 재미요소는 필수이다. 일반적으로 사용자가 하루에 5번이상 로그인하거나 1시간이상 사이트에 머물경우 일정부분 중독형이라고 판단할 수 있겠다.

  셋째, 비용 부문이다. 유선과 달리 무선 SNS 서비스의 경우 서비스 활용을 위한 비용부담이 발생할 수 밖에 없다. 이를 타파하기 위한 다양한 제휴와 협력모델을 통해 사용자의 부담을 최소화 하던지, 아니면 합당한 가치를 제공해야 한다.

  넷째, 네트워크 구성에 있어서 편리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야 한다. 유선에서도 마찬가지이지만 무선의 경우 특히나 서비스의 복잡성은 절대적으로 사용자 참여를 제한하는 요소이다. 직관적인 UI 구성과 심플한 로직이어야만 한다.

이외에도 많은 변수들이 존재한다. 하지만 모든 변수를 고려할 수 없다면 위의 4가지 변수만은 꼭 고려해야 할 것이다.
 
 by  주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