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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11/09 초보 마케터의 마케팅배우기_2
  2. 2007/10/29 초보 마케터의 마케팅배우기_1
 얼마전 스터디 모임의 친구 녀석과 농당삼아 했던 얘기가 기억난다. "요즘 한참 "데이마케팅"(Day Marketing) 시즌인데 LEGO 제품과 연관지을 수 있는 기념일을 만들어볼까??" 말에 레고 인형들의 공통점중 하나가 손모양이 모두 "C"자 형태를 띠고 있으니 8월 8일을 "레고데이"라고 하면 어떻냐는 얘기를 하며 웃었던 기억이 있다.

 "데이마케팅(Day Marketing)"이라면 날짜의 형태나 날짜에 특정 상품이나 서비스를 연상하게 의미를 부여하는 기념일로 이를통해 기업들은 단기적인 매출증가를 기대할 수 있는 유용한 마케팅기법 중 하나이다.

 이런 기념일들 중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는 매월 14일을 기준으로 하는 "다이어리데이","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블렉데이","로즈데이","키스데이","실버데이","그린데이","포토데이","와인데이","무비데이","허그데이" 및 11월11일 "빼빼로데이"등의 기념일들은 기업이 궂이 알리지 않아도 고객들은 자연스럽게 위 기념일들을 챙기고 있는 현실이다.
 특히 "브라데이(11월8일)" , "빼빼로데이(11월11일)", "무비데이(11월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일(11월15일)" 등이 줄줄이 이어지는 11월은 데이마케팅의 천국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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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기념일들의 특징이라면, 나를 위해 어떤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남을위한 구매 즉, "선물"이라는 형태로 나타나며 상품이나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노출하는 방법이  "사랑(愛)", "정(情)", "즐거움(樂)" ,"효(孝)" ,"아름다움(美)" 등  감성적인측면과 제품을 연계하여 고객들이 가질 수 있는 상업적인 측면의 기념일이라는 거부감을 최소화 하고 있다.
기업은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장(場)을 제공하고 고객들은 그 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놀이터와 아이들"과의 관계일 것이다.

 또한 기업들은 "데이마케팅"을 단기적인 매출증가의 목적과 더불어 고객들에게 기업의 좋은 이미지를 전달하고 고객관리까지 이어질 수 있는 최상의 "고객관계관리(CRM)"로 활용수 있을 것이고,  364일 진행하는 고객관리보다 기념일 하루가 주는 유형, 무형의 수익은 다른 여러 마케팅기법 보다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것은 사실일 것이다.

하지만 단기간의 매출증가를 위해 억지스러운 기념일 만들기는 고객들의 입장에서 "기업의 상술", "사행성조장"등으로 비춰질 수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문자쿠폰"이란 상품의 판매율 향상을 위해 여러가지 고민을 하고있는 담당자의 입장에서 "문자쿠폰"을 위한 특별한 기념일이 있었으면 하는 것은 바램은 더욱 커진다.....


- by mes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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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숙한 마케팅기법중에 "DB마케팅",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등이 있을 것이다. 마케팅을 담당하는 실무자들 입장에서는 가장 기본적이고 늘 활용하고 있는 마케팅기법으로 나 자신도 그럴것이이라고 생각해 왔었지만, 다시한번 그 중요성을 느끼는 경험을 하게 되었다.

 얼마전 훼미리마트에서 개최한 "신상품 추동 전시회"를 다녀왔었다. "KTF문자쿠폰" 역시 POS(point of sales system)기기를 통해 "편의점캐쉬"(인증번호를 영수증으로 출력) 형태로 판매가되고 있어 점포주들에게"KTF문자쿠폰"을 홍보할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그런데 점포주들이 "KTF문자쿠폰"을 편의점캐쉬로 판매하는 것을 무료로 체험하고 있는것을 유심히 보고 있는데 POS기기의 자판을 내가 생각하는 것 보다 많이 타이핑하는것을 느꼈다. (뭘까???) 그 궁금증은 얼마 후 단골 편의점에서 해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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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골 편의점 점주에게 예전 경험을 얘기하니 "상품의 바코드를 찍고 수량을 입력하면 판매와 관련된 작업은 끝이나고, 추가로 물건을 구매하는 고객의 연령대, 성별등을 입력하는 작업을 한다고 하였다. 유심히 보지 않으면 알수 없는 짧은 시간에 중요한 고객데이터들이 관리되고 있는 것이었다.

어떤 제품이 판매되면서 부터 최소한 언제/어디서/어떤제품이/어떤연령층의/어떤성별의 고객에게 판매가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고 이런 데이터들을 DB화 하여 전략적으로 활용한다면, 다양한 마케팅의 원천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문자쿠폰"의 판매를 관리하고, 매출향상을 위해 여러가지 이벤트를 기획하는 담당자의 입장에서 지금 이순간에게도 고객들이 문자쿠폰을 구매하면서 여러형태의 정보들을 남기고 있다고 생각하니 "DB마케팅" "CRM"이란 마케팅용어들이 보다 친근하게 느껴진다.

 매일 정리하는 판매관련 RAW_DATA와 하루에도 여러건 받고 있는 고객들의 문의전화, 문의메일이 나에게 있어서는 가장 중요한 DW(Data Warehouse)이고, 이 데이터를 마이닝(Mining)하면 보다 알찬 고객관리를 할 수있다는 쉽지만 중요한 사실을 새삼느끼며 나만의 "CRM"을 진행하기 위한 RAW_DATA의 가공은 계속되고 있다.

by mes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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