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숙한 마케팅기법중에 "DB마케팅",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등이 있을 것이다. 마케팅을 담당하는 실무자들 입장에서는 가장 기본적이고 늘 활용하고 있는 마케팅기법으로 나 자신도 그럴것이이라고 생각해 왔었지만, 다시한번 그 중요성을 느끼는 경험을 하게 되었다.
얼마전 훼미리마트에서 개최한 "신상품 추동 전시회"를 다녀왔었다. "KTF문자쿠폰" 역시 POS(point of sales system)기기를 통해 "편의점캐쉬"(인증번호를 영수증으로 출력) 형태로 판매가되고 있어 점포주들에게"KTF문자쿠폰"을 홍보할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그런데 점포주들이 "KTF문자쿠폰"을 편의점캐쉬로 판매하는 것을 무료로 체험하고 있는것을 유심히 보고 있는데 POS기기의 자판을 내가 생각하는 것 보다 많이 타이핑하는것을 느꼈다. (뭘까???) 그 궁금증은 얼마 후 단골 편의점에서 해결되었다.

단골 편의점 점주에게 예전 경험을 얘기하니 "상품의 바코드를 찍고 수량을 입력하면 판매와 관련된 작업은 끝이나고, 추가로 물건을 구매하는 고객의 연령대, 성별등을 입력하는 작업을 한다고 하였다. 유심히 보지 않으면 알수 없는 짧은 시간에 중요한 고객데이터들이 관리되고 있는 것이었다.
어떤 제품이 판매되면서 부터 최소한 언제/어디서/어떤제품이/어떤연령층의/어떤성별의 고객에게 판매가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고 이런 데이터들을 DB화 하여 전략적으로 활용한다면, 다양한 마케팅의 원천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문자쿠폰"의 판매를 관리하고, 매출향상을 위해 여러가지 이벤트를 기획하는 담당자의 입장에서 지금 이순간에게도 고객들이 문자쿠폰을 구매하면서 여러형태의 정보들을 남기고 있다고 생각하니 "DB마케팅" "CRM"이란 마케팅용어들이 보다 친근하게 느껴진다.
매일 정리하는 판매관련 RAW_DATA와 하루에도 여러건 받고 있는 고객들의 문의전화, 문의메일이 나에게 있어서는 가장 중요한 DW(Data Warehouse)이고, 이 데이터를 마이닝(Mining)하면 보다 알찬 고객관리를 할 수있다는 쉽지만 중요한 사실을 새삼느끼며 나만의 "CRM"을 진행하기 위한 RAW_DATA의 가공은 계속되고 있다.
by mes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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